34세 IT회사에 다니던 최연우(가명)님은
비만과 다모증을 가진 전형적인 다낭성난소 증후군 환자였습니다.
최연우님은 한 병원에서
난소에 다낭성난소 소견이 너무 심하게 보인다며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복강경을 이용해서 난소 표면을 전기로 소작해서 난포를 터뜨리는 수술법인데,
이 수술은 그 효과에 대해서 논란이 있어 의사들 사이에서도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수술이었지요.
그러나 수술을 하면 나아질 줄 알았던 배란상태는 전혀 개선되지를 않았고,
오히려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중 한방치료를 결심하고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결과 최연우님은 습담(濕痰)이 몸 안에 가득한 상태였으며,
비장의 기운이 습담으로 인해 무력해진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체질적 상황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키는 한약과 더불어
체중을 줄이는 생활요법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2개월 만에 자연스러운 배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이 되었고,
첫 아이를 순산하였습니다.
그 후 둘째를 갖고 싶어하셔서 역시 몸 상태를 개선하는 한약 치료와 더불어
체중을 줄이는 노력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자신과 비슷한 고생을 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을 소개하고 계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