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직장인 신미숙(가명)님은
생리를 26일 간격으로 하면서 생리양이 늘 적어서
하루이틀 만에 생리가 끝나고 색깔도 검은 편이었습니다.
신미숙님은 직업이 학원 선생님이었는지라
밤에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늘 새벽이 되어야 잠자리에 들 수 있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직업 뿐 아니라 가정의 복잡한 일 때문에도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결혼한 지 7년이 지나가는 동안
양방 산부인과에서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본 상황이었지만
해가 갈수록 생리양이 더 줄어들어 마음이 무척 조급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궁내막이 얇아서 착상이 잘 안 되니
자궁내막을 두껍게 해준다는 여성호르몬제를 주었지만
왠지 몸에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오랜 치료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에서 한의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진찰한 결과, 신미숙님은 비장의 기능이 허약해져서
혈과 기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허약형 체질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야간 직장생활 때문에 회복이 쉽지는 않았지만,
6개월간 몸의 기혈을 북돋아주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한달, 한달 생리양이 늘어갔고, 생리색도 선홍색으로 아주 좋아졌습니다.
장기간의 한약복용이 재정적으로 부담되어 잠시 한약을 쉬고 있던 중, 기쁜 임신 소식을 알려오셨습니다.^^